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울(폴아웃 시리즈) (문단 편집) == 주변 관계 == >[[볼트 76 거주자]] : 구울로 산다는건 어떤 느낌이야? >프리다 : 우선, [[무죄추정의 원칙]]이 사라져. 무슨 물건 하나가 없어졌다? 바로 용의자가 되거든. >기회만 되면 자기를 잡아먹을 것처럼 생긴 사람에게 마음을 털어놓기 힘들다는 거 알아. 하지만 그렇다고 상처가 덜어지는건 아니거든. >제일 나쁜게 뭔지 알아? 야생 구울을 볼 때마다 궁금해져. 저 놈들이 나랑 다른게 뭘까? 나도 언젠가 저렇게 되는걸까? >[[유일한 생존자]] : 다이아몬드 시티 시장이 당신들을 내쫓은 이유가 뭐죠? >와이즈맨: 우린 추하고, 야생 구울이 되면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 데다, 아이들은 우릴보면 악몽을 꾸죠. 댁들같은 매끈이들이 우릴보고 생각하는게 대충 이런거니까요. >사실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정상적인 구울이 야생 구울로 변해서 사람을 다치게 한 사고가 있긴있었어요. 그런데 하나만 물어봅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폭력적으로 변해 누군가를 죽여버렸죠? 그런 일들을 얼마나 많이 봤는지 셀 수가 없어요.[* 와이즈먼은 황무지에서 습관처럼 벌어지는 배신으로 인해 뒤통수에 총을 맞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커먼웰스의 경우 [[신스(폴아웃 시리즈)|신스]]문제도 있기때문에 더욱 설득력 있는 얘기가 된다.] 끔찍한 외모 탓에 황무지인들은 이들을 돌연변이 취급하며 제거 대상으로 삼는 게 보통이다. 같은 마을에서 살지 못하게 하는 건 예사이며, 이유 없이 죽이거나 구울이 동료라면 퀘스트를 진행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구울들은 인간을 피해 지하철 같이 어두운 곳에서 은둔 생활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단 외모와 목소리가 흉하다는 것부터가 호감을 사기 어렵다, [[폴아웃 4]]정도가 돼서야 시체 괴물이 아닌 지성적인 사람이란걸 알아보게끔 디자인되었지만 전작들까지의 구울들은 세계관 내에서는 물론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흉측하기 짝이없어서 "봐줄만하게 생겼다."라고 할만한 구울은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정도로 인식이 좋지않다. 어쨌든 구울들도 이걸 잘 알고있으며 [[인종차별|외모만으로도 인간의 태도가 어떻게 변하는진]] 잘 알기때문에 인간과 구울들 모두 적당한 선을 그어놓고 공존할수는 있었다. 하지만 구울들이 멸시받는 가장 큰 이유는 야생화. 즉 어느날 예고도 없이 [[야생 구울]]이 된다는 무서움이다. 모든 폴아웃 시리즈 통틀어서 구울화 때문에 고통받는 이들중 80~90%는 자신이나 자신과 친했던 이들이 야생 구울이 되는 것을 보고 이성을 되찾게 하기 위해 200년이 넘게 연구했지만 방도가 없어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핵전쟁으로 문명 수준이 초기화되었지만 폴아웃 세계에서 [[식인]]은 여전히 혐오받는 행위이고, 옆에 있는 구울 친구가 언제 자신의 살점을 먹어치울지 모른다는 공포는 200년 넘게 고쳐지지 않는 문제다. 하다못해 [[FEV]]바이러스로 변한 [[슈퍼 뮤턴트]]도 인간으로 다시 치료할수 있을지 모른다는 실낱같은 희망이 생겼는데 야생 구울들이 이성을 되찾게 해주는 연구는 그다지 진전이 없다. 아니 진전은 커녕 실력 있는 과학자들치고 이쪽 연구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구울의 이성화 연구는 대체로 과학적 지식은 없지만 절박한 이들만이 연구한 흔적이 있으며 폴아웃 세계의 이름난 과학자들치고 이쪽에 관심을 줬다는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인력 부족 때문에 황무지인들을 모집할 정도로 쪼들리고 가난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동부 지부도 적극적으로 죽이지는 않지만 발견되면 위협사격을 가하여 쫓아버리며 이런 문제 때문에 구울끼리 모여 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야생 구울이나 일부를 제외하곤 구울들이 슈퍼 뮤턴트나 인간 자체를 증오하는 건 아닌지라 [[포크스|갈 곳 없는 자]]들이나 소수의 인간들이 문제만 안 일으킨다면 같이 살기도 한다. [[폴아웃: 뉴 베가스|뉴 베가스]]에서도 마찬가지인 게 평범한 마을들이나 웬만한 팩션들에선 구울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나마 NCR에선 구울도 실력이 있으면 [[NCR 레인저]]가 될 수 있고[* 일반 NCR 레인저에선 찾아보기 힘드나, 베테랑 레인저에선 구울이 의외로 흔하다.] 구울 과학자도 있다.[* NCR의 경우는 일단 헌법상 종족차별을 금지하기에 이런게 가능한것 같다. 다만 여기서도 일반인들의 구울에 대한 시선은 썩 좋지만은 않아서 뉴 베가스에서 라울 테하다를 동료로 데리고 다니면 NCR 시민은 당신의 구울 친구가 방사능에 절어있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이건 '''그나마 제일 온화한 축에 속하는 발언이다.''' 다른 이들은 대부분 대놓고 모욕한다.] 그 외 그냥 무정부 상태 수준인 [[프리사이드]]에서 거지 구울들이 좀 보이며, [[묵시록의 추종자]]에선 차별을 안하는지 구울 용병이나 구울 의사양반(에어로테크 캠프에 있는 구울 의사양반이 묵시록의 추종자 소속)이 있을 정도. 그 외 [[제이슨 브라이트]]란 발광 구울을 돕는 퀘스트에서 다수의 구울 추종자들을 볼 수 있는 정도다. 보스턴에선 [[다이아몬드 시티]]에 구울들도 거주할 정도였으나, 구울이 갑자기 미쳐서 사람들을 습격한 일이 벌어진데다, 맥도나 시장이 구울 추방 공약을 내세운 관계로 결국 구울들은 거주지에서 쫒겨나게 된다. 이에 일부는 슬로그라는 소규모 정착지를 마련하였고, 다른 이들은 존 핸콕을 따라 굿네이버에 정착했다. 굿네이버에선 경비원을 비롯해 구성원들이 구울인 경우가 많지만 이들에 대한 차별적인 언급은 볼 수 없다. 당장 시장인 존 핸콕 부터 구울이다. 정착민을 모집할 경우 일정확률로 일반인 대신 구울이 들어오나, 외형과 목소리를 빼면 일반 정착민과 능력치가 동일하다. 수도 적고, 받아들이려는 사람이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네임드나 야생 구울 빼고는 사실상 없다. 예외적인 경우가 [[폴아웃 4]]의 트리거맨으로, 이쪽은 구울이 많은 굿네이버 출신이기 때문이다. [[볼트 88]]이 있는 퀸시 채석장은 우라늄 광산이라 방사능이 들끓어서 그런지 등장하는 레이더가 전부 구울이며, FMS 노던스타 잔해의 노르웨이인 레이더도 전부 구울이다. [[실버 슈라우드]]의 퀘스트 막바지에 만나는 레이더의 보스 신진도 구울이다. 의외로 [[슈퍼 뮤턴트]]들은 구울들에게 특별히 적대적이지 않거나 오히려 친해지려 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폴아웃 1편에서 마스터가 직접 제작한 1세대 슈퍼 뮤턴트들은 구울들을 노예로 부려먹고 있었으나, 마스터 사후에는 같은 돌연변이라 그런지 딱히 적대하거나 하진 않는다. 예를 들어 [[폴아웃 2]]에서 [[마커스(폴아웃 시리즈)|마커스]]는 인간 동료들이 무시하거나 욕하는 구울 [[레니]]에게 친근하게 대한다. 이와 관련없는 동부 슈퍼 뮤턴트들도 구울을 건들지 않는데, 언더월드의 구울 말로는 뮤턴트로 만들 수 없는지라 그냥 신경 안 쓰는 거 같다고 한다. 폴아웃4 에서도 슈퍼 뮤턴트 [[스트롱(폴아웃 시리즈)|스트롱]]을 데리고 다니다 구울 [[존 핸콕(폴아웃 4)|존 핸콕]]으로 교체 시 인간들은 약하다고 무시하는 성향과는 달리 "저 구울은 훌륭한 싸움꾼이다"라고 칭찬을 해준다. 식용으로써도 구울은 맛이 없어 딱히 공격할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듯. 그러나 어디까지나 예외는 있어서 슈퍼 뮤턴트에 의해 네크로폴리스의 구울들이 몰살당하거나, 구울 동료나 NPC는 슈퍼 뮤턴트에게 공격받는 등, 간간이 충돌은 있고, 충돌이 있다면 거의 일방적으로 슈퍼 뮤턴트들이 구울에게 해를 끼친다. 또 야생 구울은 이성이 없기 때문에 슈퍼 뮤턴트랑 그냥 싸운다. [[폴아웃 76]]에서는 소외되는 구울들이 모여서 벨라 플라자에 구울 공동체를 만들어갔으나, 구울에게 가족이 죽어 복수에 미친 사람들이 규합하여 쳐들어갔고[* 가해자는 야생 구울이지만, 복수에 미친데다 인간의 시선으로 보면 인종간 차이점 정도로밖에 비춰지지 않기에 구울 공동체를 공격한 것이다.] 구울 공동체는 하수구로까지 후퇴했지만 끝까지 따라온 인간들에 의해 총격으로 인한 부상으로 양쪽다 전멸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